개인의 통증에 대한 반응은 생리적 요인, 심리적 요사회문화적인 요인에 따라 다양하다.생리적 요인은대상자의 통증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적 요인 중
에서 중요한 것은 연령과 성별이다.연령이 많아지면 감각신경세포의 퇴화로 통증지각 이 감소되고 통증역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노인들은 상처가 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그냥 지
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급성 통증은 젊은이들보다 덜 예리하게 느끼고, 만성 통증은 더 강하게 느끼는 동 통증반응과 형태가 다른 것을볼수있다.
일반적으로 통증여부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으나 통증 내인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낮다고 알려져 있다.통증 내인성은 심리적 요인과 관련이 있으 로 여성의
통증반응에는 심리적 요인이 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보인다.통증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으로는 개인
의성걱, 과거 동중경험 등을 늘 수 있다. 외향성인사 람이 내향성인 사람보다 통증 호소를 많이 하며, 반성 통증이 있는 사람은 히스테리나 우울성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과거 통증경험이 있는 사람이 경험이 없는 사람 보다 통증을 더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통증에 대한 경험이 많을수록 앞으로 느끼게 될 통증에 대해 더 두
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수개월 혹은 수년 동안 통증으로 고통을 받아온 대상자는 성격도 변화되어 불안정하고 위축되고 우울해 할 경향이 있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통증에 대한 과거 경험을 파악하고,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켜서 통증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같은 정도의 상처라 하더라도 운동하다 다친 상처는 사고로 인한 상처보다 덜 아픈 것처럼 느낀다. 이는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통증을 일으키는
자극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것인가를 가속, 사회 및 문화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간호사는 자신의 문화적 가치에 따라 대상자의 통증반응을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간호사가 대상자의 특
수한 가치관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통증완화법을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통증과 진통제 치료에 대하여 적절한 사정기술과 지식이 없다면 대상자의 통증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의료진들과 함께 하는 치료나 통증조절에 참여할 수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