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에 위와 위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이번에는 위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위에 대한 설명은 지난 시간에 했으니 확인은  여기서 알아 보도록하자.

2017/07/17 - [내몸 건강] - 위 와 위염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위암중 가장흔한 위 선암은 우리나라 위암의 90%이다.점막층에서 발생하여 시간이 지나면 위벽을 파고 들어간다.그후에 점막하층,근육층,장막층을 지나 위 주변과 밖으로 퍼지기도 한다.조기위암은 전이와 상관없이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다.진행위암은 근육층이나 장막층까지 퍼진 경우이다.위선암은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것이다.현미경에서 촬영하는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증상이 없는경우가 매우 흔하며 위염이나 일반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결국에는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내시경을 받아야 한다.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남성의 암 중에서 1위다.하지만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수술방법과 항암치료 발달로 인해서 사망률은 감소 하고 있다.언제쯤 인류가 이런 병에서 벗어날지 의문이다.음식섭취와 생활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스트레스를 줄여야 하고,금연을 해야한다.맵고 짠 음식은 피하며, 균형잡힌 식단을 해야 한다. 현재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기진단 뿐이다.가족력이 있다면 젊은 나이부터 자주 검사를 해야하며,40대 이상 남녀는 2년에 한번은 내시경 검사를 추천한다.입을 통해 내시경을 직접 삽입하여,위,십이지장을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서 조직검사를 한다.전날밤부터 금식을 해야하며 물도 마시면 안된다.예전에 수면내시경 을 안하고 마취로 했었는데 약간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내시경으로 볼때 위궤양과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위궤양이 발견되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복부CT를 하기도 한다.가슴 아래부터 골반까지 단층으로 촬영하여 관찰하는 방법이다.복부 씨티를 이용해서 가상위장내시경 검사는 수술전 필요한 촬영을 한번에 할수 있다.촬영전에 물이나 공기를 마시게 된다.그리고 바로 직전에는 조영제 주사를 맞고 촬영을 한다.양전다단층 촬영은 핵의학에서 빌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영상검사법 중 하나다.병기를 보고 환자이 예후를 판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세포가 웨벽으로 어느정도 퍼졌는지,주변에 어느정도 전이가 되었는지를 종합해서 알아본다.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배를 크게 열지 않고 구멍을 통해서 카메라와 기구들을 뱃속에 넣어 수술을 한다.비용이 비싸지만 조기에 발견한 경우 장기적인 치료 결과는 차이가 없다.다만 미용엊ㄱ인 면이나 수수후 통증이 조괴회복 되는 장점이 있다.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미리 확인을 하여 필요없는 개복을 피할수 있다.암위치나 진행에 따라 위부분절제술,위 전절제술이 있다.개복수술은 다른장기로 퍼지지 않았거나 내시경 검사로 위암이 진단 되었을때 시행한다. 다른곳으로 너무 퍼져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도 증상안화를 위해 시행하기도 한다.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에 제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어차피 의사들이 하는거니까 잘한다고 믿을수 밖에 없다.